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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해양수산부는 16일자로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제3대 이사장에 정영훈 전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정 신임 이사장은 완도 수산고와 부산수산대(식품공학과), 미국델라웨어대 대학원, 부경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기술고시 22회로 1987년 공직에 입문해 국립수산과학원장을 거쳐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으로 근무했다.
해양분야 국가 정책과 현안 전반에 대한 시야가 넓고 수산자원관리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현장 감각을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공단의 현안인 생태계 기반 맞춤형 자원 조성과 산란·서식지 보호, 바다녹화 조기 달성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수산자원조성 분야 책임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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