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 문덕면(면장 정영숙)은 지난 9일 종합생활관에서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언제나 청춘 행복충전 노래교실’CMB광주방송 녹화를 실시했다.
녹화는 김순덕 CMB 광주방송 ‘행복충전’진행자를 강사로 초청하여 건전가요와 대중가요 따라 부르기, 창법지도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왕벚꽃나무 터널에서 개최되는 제7회 보성벚꽃축제 및 문덕면의 특산물을 홍보하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녹화에 참여한 염모씨는 “초대가수와 노래교실 학생들이 한데 어우러져 신명나는 한마당이었다”며 “문덕면에서 운영하는 노래교실이 주민들의 취미활동과 건강100세 관리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영숙 면장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면민의 취미활동과 건강관리에 이바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문덕면은 3천만원의 상수원 관리지원 사업비로 노래교실, 풍물교실, 악기교실, 체조교실, 차훈명상 등 면민 행복그리기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의 여가생활 함양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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