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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마감] 네덜란드 총선·브렉시트 표결 앞두고 상승마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 13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일제히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영국 FTSE 100 지수는 전일대비 0.33%(24.00포인트) 상승한 7367.08로 장을 마감했으며, 프랑스 CAC 40 지수 역시 0.13%(6.28포인트) 오른 4999.60으로 장을 마쳤다.

독일 DAX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2%(26.85포인트) 상승한 1만1990.03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유럽 증시는 네덜란드 총선과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법안 수정안에 대한 심의 표결을 앞두고 장 초반 혼조세를 보였다. 그러나 M&A(인수합병) 이슈들이 증시를 이끌며 상승 마감했다.

이날 아멕포스터휠러는 존 우드 그룹이 22억3000만 유로에 인수하겠다고 밝히면서 장중 15% 넘게 뛰었다.


HSBC홀딩스는 AIA 그룹의 마크 터커를 새 회장으로 지명하면서 상승세를 보였고 리오틴토와 프레스닐로 등 광산주도 대체로 오름세를 보였다.


투자자들은 이번 주 결정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시장은 오는 15일 연준의 금리 인상을 거의 확실시하고 있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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