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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개인·외국인 '사자'에 상승 마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0초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코스닥 시장이 개인과 외국인의 '사자'로 상승 마감했다.


13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24포인트(0.97%) 오른 2117.59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53포인트(0.25%) 오른 613.79에 거래를 시작해 상승세를 유지했다.

수급면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4억원 151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기관계는 125억원 순매도 했다.


오락문화(-0.19%), 인터넷(-0.29%), 음식료 담배(-0.94%), 섬유의류(-0.11%)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대장주' 셀트리온은 0.20% 내린 9만8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카카오(-0.59%), 바이로메드(-0.75%), 파라다이스(-1.48%) 등은 하락했다. 반면 CJ E&M(0.51%), 메디톡스(0.15%), 로엔(1.80%), 컴투스(-.18%), GS홈쇼핑(0.05%), 에스에프에이(1.47%), CJ오쇼핑(0.16%), 휴젤(0.32%) 등은 상승했다.


이날 '문재인 테마주'로 분류되던 바른손은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관련성을 부인, 8.68% 급락했다. 바른손은 문재인 전 대표가 몸담았던 법무법인이 이 회사의 법률고문을 맡았다는 이유로 문제인 테마주와 연결됐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선 종목 3상한가, 736종목이 상승했다. 반면 종목은 365하락했고, 102종목은 보합을 기록했다. 이날 거래량은 7억 9440만주이며 거래대금은 2조7055억원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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