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MBC '자체발광 오피스' 출연 배우 하석진과 인피니트 이호원의 팬들이 촬영장에 특별한 선물을 보냈다.
5일에는 이호원의 팬들이 '야식차'를 선물해 야간촬영을 준비하는 스태프들을 응원했다. 팬들은 '우리 강호 잘 부탁드립니다' 라는 깨알 문구를 덧붙이며 가수가 아닌 연기자 이호원을 응원했다. 이호원은 팬들이 보낸 어묵꼬치를 들고 웃는 모습으로 팬들의 사랑에 답을 했다.
6일엔 하석진 팬들이 생일을 맞은 하석진을 위해 사랑이 가득 담긴 '간식차 생일턱'을 쐈다. 기쁨을 감추지 못한 하석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생일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열심히살겠슴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자체발광 오피스' 측은 "배우와 스태프가 팬들의 깜짝 선물에 큰 힘을 얻었다. 맛있는 식사 후 하석진과 이호원은 팬들의 든든한 지원에 열연을 펼쳐 현장을 후끈하게 만들었다"며 "보내준 사랑에 큰 감사 드리며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자체발광 오피스'는 시한부 삶에 충격 받고 180도 변신을 선언한 슈퍼 을의 사이다 오피스 입문기를 그린 드라마로, MBC 드라마 극본 공모 당선작이다. '미씽나인'의 후속으로 오는 15일 수요일 밤 10시 첫 방송 된다.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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