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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피혜림 기자] 10일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의 파면을 재판관 8인 전원 만장일치로 결정하자, 박사모(박근혜 전 대통령을 사랑하는 모임)홈페이지는 충격과 분노의 글로 가득 찼다.
홈페이지에는 "민주 정치에서 100%가 말이 됩니까?"(sem****),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이상한 점이 한 둘이 아닙니다"(박**), "대통령은 한 가지도 인정 안했다"(적화****) 등의 글이 올라오며 헌재 결정에 의문을 제기하는 글로 가득 찼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님을 위해 더욱 더 결집해야 합니다"(창*), "국제사회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김미****), "대선 역전승의 기폭제로 삼아 대선승리"(기**) 등의 반응을 보이며 헌재 결정 이후 상황을 위한 대책을 모색했다.
디지털뉴스본부 피혜림 기자 pihyer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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