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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최누리 기자] 가수 윤종신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인용을 선고한 이정미 헌법재판소 권한대행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윤종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침에 이 모습이 얼마나 짠하고 뭉클했는지… 재판관님들 그동안 너무 고생하셨고 상식과 우리 모두를 위한 이 아름다운 실수를 잊지 못할 겁니다”라는 글과 함께 이정미 권한대행의 출근길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이 권한대행은 이날 평소보다 1시간 이른 오전 7시 40분쯤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 도착했다. 차에서 내린 이 권한대행의 머리에는 분홍색 헤어롤이 달려 있었다.
한편, 헌법재판소는 이날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사건 선고에 탄핵 인용 결정을 내렸다.
디지털뉴스본부 최누리 기자 asdwezx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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