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두산중공업은 한국가스공사가 두산중공업 외 12개사를 대상으로 '액화천연가스 저장탱크 건설공사' 입찰 담합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청구금액은 총 2000억원이다.
회사 측은 "소송대리인을 선임해 법적절차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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