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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삼화페인트공업은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16년 유가증권시장 공시 우수법인' 시상식에서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799개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중 적시성 있는 수시공시와 활발한 자율공시 등 적극적 공시활동을 통해 투자자 신뢰를 증진한 기여를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성실히 이행한 공시담당자는 '공시업무 유공자'로 뽑혔다.
성실 공시 의무를 다하기 위해 연구소를 포함한 유관부서 간 공시 관련 사항 검토 및 의견 공유를 위한 전산 시스템을 구축했다. 품의서 등 문서 작성 시에 공시 관련 단어가 입력되면 공시 담당자가 자동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제도화 했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상장법인의 의무인 성실하고 투명한 기업 정보 공개를 통해 앞으로도 시장 건전성 제고와 신뢰성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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