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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노루페인트는 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7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디자이너의 작업실로 놀러오세요'라는 부스 콘셉트로 친환경 브랜드인 '순앤수' 페인트를 전시한다. 순앤수 페인트는 다양한 장소와 재질에 사용 가능하다.
곰팡이와 유해균을 차단하는 항균제가 함유돼 있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냄새 걱정이 없는 수지를 사용해 생활하는 가운데 시공을 해도 전혀 무리가 없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글로벌 기준에 맞는 친환경 페인트로 영국 알러지협회 인증을 받았다. 국내 환경마크도 획득한 제품이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리빙디자인페어 첫 날 500여명의 고객이 우리 부스를 방문했고 셀프 인테리어 페인트 등에 대한 상담들이 이뤄졌다"며 "많은 관람객들과 직접적인 소통을 할 수 있는 좋은 마케팅 전시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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