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 김은별 특파원] 투입한 노동시간당 생산량을 나타내는 미국의 생산성 수치가 지난해 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8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미국의 비농업 생산성 수치가 3분기 3.3%에서 1.3% 증가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체 생산성은 0.2% 증가에 불과해 2011년 0.1% 증가한 데 이어 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생산성은 생산량이 투입 시간보다 더 빠르게 증가할 때 올라간다. 최근 몇 년간 생산성 상승세는 점점 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뉴욕 김은별 특파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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