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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상계동에 복지·문화복합공간인 ‘원터행복발전소’를 조성, 8일 오전 11시 문을 열었다.
옛 상계2동 주민센터를 리모델링한 원터행복발전소는 상계로23길 17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1, 지상 3층 연면적 1202㎡의 규모다.
주요시설로는 샤워장을 구비한 건강쉼터(헬스장), 다목적회의실, 다목적연습실(방음시설 구비) 등이다. 2층에는 농아인을 위한 수화통역센터, 3층에는 어르신돌봄지원센터와 노원구시민사회(NPO)지원센터가 설치됐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다양한 커뮤니티, 건강관리, 어르신과 농아인 복지, 비영리 시민단체 지원 등 여러 활동들을 운영해 지역 복지·문화 복합공간으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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