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혜 기자] 8일 JTBC 새 금토드라마 '맨투맨(MAN x MAN)'(연출 이창민, 극본 김원석, 제작 드라마하우스,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의 세 주인공 박해진, 박성웅, 김민정의 캐릭터 포스터가 첫 공개됐다.
먼저 박해진의 단독 포스터에는 흑백 화면에 "난 나도 안 믿어요"란 문구와 함께 '맨투맨' 속 '천의 얼굴 고스트 요원 김설우'로 활약할 박해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진 포스터에서는 흑백 명암이 대비를 이루는 가운데 박성웅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박성웅은 극중에서 초절정 한류스타 여운광으로 변신한다.
끝으로 "우리 오빤 꽃보다 아름다워!"라는 문구가 적힌 포스터 속 김민정은 처피뱅 스타일로 앳된 외모를 뽐내고 있다. 그는 여운광의 매니저 차도하로 나설 예정이다.
한편, '맨투맨(MAN X MAN)'은 초특급 한류스타의 경호원이 되는 다재다능하고 미스터리한 고스트 요원과 그를 둘러싼 숨은 맨(Man)들의 활약을 그린 드라마로, '태양의 후예'의 김원석 작가, '리멤버 아들의 전쟁' 이창민 PD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번 작품은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후속으로 오는 4월21일 첫 방송된다.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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