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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딸’ 전소민, 빨간 머리띠도 잘 어울려…네티즌 “백설공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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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딸’ 전소민, 빨간 머리띠도 잘 어울려…네티즌 “백설공주 같아요” 배우 전소민/사진=전소민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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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혜 기자] 배우 정소민과 윤제문 등이 출연하는 영화 ‘아빠는 딸’의 제작보고회가 8일 열린 가운데, 정소민의 SNS 속 사진이 화제다.

정소민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청규감독님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정소민은 선물 꾸러미를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빨간 머리띠에 짙은 녹색 의상을 착용해 독특한 멋을 자랑하고 있다.


정소민의 귀여운 모습에 네티즌들은 “백설공주 같아요”, “머리띠가 정말 잘 어울리네요”, “인형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소민은 4월13일 개봉되는 영화 ‘아빠와 딸’에서 17세 여고생에서 47세 아빠 원상태(윤제문 분)가 되는 원도연 역을 맡았다. 이번 작품은 하루아침에 몸이 바뀌면서 서로의 사생활은 물론 마음까지 엿보게 되는 아빠와 딸의 바디 체인지 코미디 영화다.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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