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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특검, 독일 안다녀온 것 아쉽다…최순실 재산 몰수 특별법 만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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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특검, 독일 안다녀온 것 아쉽다…최순실 재산 몰수 특별법 만들어야”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아시아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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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김윤주 기자]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최순실씨의 은닉재산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6일 방송된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는 안 의원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특검이 “독일 한 번도 안 다녀온 건 아쉽다”라며 “(특검의 최순실 재산)발표는 안 하니만 못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왜 그러냐 하면 (특검 발표 금액의) 100배 정도는 될 수 있다”며 자신이 최근 유럽 답사를 통해 관련 제보를 얻었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다른 건 정말 100점 만점에 최고 점수를 줄 만큼 잘했는데 이 재산 부분은 거의 낙제"라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또 안 의원은 최순실 은닉 재산에 두 사람의 ‘키맨’이 있었다고 주장하며 양해경 전 삼성 유럽본부장과 함께 차모씨를 언급했다. 차씨는 현재 서울에 있어 조만간 직접 만나볼 예정이라 전했다.


특히 그는 “최순실 재산 조사하고 몰수하는 특별법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최씨 일가의 재산은 선대인 최태민 목사 때부터 이어져오고 있고, 박정희 전 대통령 시기까지 거슬러 올라간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지난 6일 수사 결과 발표에서 최씨 일가 재산의 총계가 2700여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했다.






디지털뉴스본부 김윤주 기자 joo041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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