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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화성)=이영규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사회적경제기업'에 50억원을 지원한다. 화성시는 이를 위해 오는 10일까지 융자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관내 (예비)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조직이다. 지원 자금은 ▲운영 및 경영개선 ▲시설 등 인프라 구축 ▲공공프로젝트 연관 사업 등에 쓰인다.
시는 특히 (예비)사회적기업에 1년 이상 재직한 유급 근로자가 연 이자 15%이상 고금리 대출을 이용한 경우 1인당 1000만원 한도로 대환대출도 진행한다.
융자 신청을 원할 경우 화성시 홈페이지(http://www.hscity.go.kr)를 참조하면 된다.
시는 1차 서류 및 현장실사 후 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자를 선정한다.
시는 2015년 사회적경제지원기금 608억원(이자포함 613억원)을 조성하고 사회적경제조직 육성을 위해 컨설팅과 교육 등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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