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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권대장' 벤디스, "직장인 위한 라이프 플랫폼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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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어학, 교육, 생활편의 등 다양한 O2O 서비스 연계
"전국으로 사업 확대…고객사 300곳·월 거래액 30억 목표"


'식권대장' 벤디스, "직장인 위한 라이프 플랫폼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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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기업용 모바일 식권 서비스 '식권대장'을 운영하는 벤디스가 직장인들을 위한 생활플랫폼으로 거듭난다.


7일 벤디스는 창립3주년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열고 식권대장의 브랜드 비전을 '직장인 라이프 플랫폼'으로 새롭게 개편하고, 직장인들을 위한 O2O 서비스도 함께 선보인다고 밝혔다.

조정호 벤디스 대표는 "직장에서의 식사 시간으로 한정된 식권대장의 브랜드 경험(Brand Experience)을 직장인의 생활 전반으로 확장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벤디스는 브랜드 슬로건을 '밥값하는 직장인을 위하여!'로 정하고 직장인들의 삶과 밀접한 O2O 제휴 서비스들을 선보인다. 분야는 ▲헬스케어 ▲어학 ▲교육 ▲자기개발 ▲구인구직 ▲생활편의 등이며, 각 분야를 대표하는 서비스들과 손잡고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식권대장' 감수성을 입힌 직장인들을 위한 다양한 브랜드 제품들을 출시할 계획이다. 직장인이 자주 사용하는 문구류와 간식류, 각종 아이디어 생활용품 등을 기획·제작한다.


벤디스는 올해 300개 고객사, 월 거래액 30억을 목표로 흑자전환에 성공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현재 식권대장의 고객사 수는 104개, 월 거래액은 약 15억원이다. 벤디스는 수도권을 위주로 전개해왔던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구내식당 전용 모바일 식권 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조정호 대표는 "모바일 식권 서비스 이상의 다양한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기업과 직장인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는 비즈니스 퍼포먼스 솔루션이 되는 것이 식권대장의 궁극적인 목표"라며 "2017년은 식권대장에게 기존의 영역을 뛰어넘어 전혀 새로운 영역으로 대도약하는 퀀텀 점프(Quantum Jump)의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식권대장은 10조원 규모의 기업 식대 시장을 겨냥해 탄생한 국내 최초의 기업용 모바일 식권 서비스로, 2014년 9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식권대장은 종이식권과 식대장부, 법인카드 위주의 낙후된 식대관리 시스템을 스마트폰 기반으로 전환시킨 서비스다. 2017년 3월 현재 한화시스템, SK플래닛, 한국타이어, 현대오일뱅크, 한솔제지, 한솔홀딩스, 한솔아트원제지, 한솔로지스틱스, 한미약품, 제주에어, LS네트웍스 등 104개 기업에서 사용 중이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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