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배당률 보통주 5%, 우선주 7.8%, 2우B 7.6%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대신증권이 19년 연속으로 현금배당을 실시한다.
대신증권은 6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2016 회계연도 결산배당금으로 보통주 1주당 550원, 우선주 1주당 600원, 2우B 1주당 550원을 지급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1주당 시가배당률은 보통주 5%, 우선주 7.8%, 2우B 7.6%다. 배당금 총액은 403억원으로 당기순이익에서 배당금이 차지하는 비중인 배당성향은 54.4%다.
김호중 대신증권 경영기획실 이사는 “대신증권은 전통적으로 주주중심의 경영을 시행해 오고 있으며, 향후에도 주주가치 증대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