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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 고혹적 붉은 드레스 입고…“너무 상냥하신 요시마타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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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 고혹적 붉은 드레스 입고…“너무 상냥하신 요시마타료” 사진=김사랑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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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김윤주 기자] 배우 김사랑이 일본 음악감독 요시마타 료와의 합동연주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사랑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상냥하신 요시마타료 씨" 라는 글과 함께 요시마타 료와 다정한 포즈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또 다른 사진 속 김사랑은 붉은색 드레스 차림으로 고혹적 자태를 뽐내며 기타를 연주하고 있다.


이날 김사랑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요시마타 료 내한공연’ 무대에 특별 게스트로 올라 기타연주를 선보였다. 기타리스트 배장흠의 제자이기도 한 김사랑은 이번 공연에서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 O.S.T 곡인 ‘히스토리’를 성공적으로 연주했다.

김사랑은 관객을 향한 감사인사도 잊지 않았다. 그의 인스타그램에 짧은 무대연주 동영상과 함께 게재된 글에는 “오늘 와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응원해 주셔서 덕분에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너무 감동적인 기억이 될 것 같습니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디지털뉴스본부 김윤주 기자 joo041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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