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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캠텍, 중국 자회사 통해 BMW 광고 에이전시 계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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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코스닥 상장사 나노캠텍은 6일 북경 자회사 해피글로벌이앤티(Happy Global Entertainment &Technology)를 통해 중국 내 BMW 신차 광고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BMW는 새로 나온 BMW1 스포츠 모델의 런칭을 중국 대표 동영상 사이트 유쿠(YOUKU)에서 발표했으며, 해피글로벌이앤티는 BMW1 시리즈의 광고기획, 제작, 퍼블리싱의 총괄업무를 대행했다.

해피글로벌이앤티는 예능프로그램과 콜라보형태로 BMW 신차를 소개하는 방식의 런칭 행사를 진행해 생방송 100분 동안 1051만 뷰를 달성했다. 유쿠를 통해 약 94만명이 티엔마오(TMALL)로 유입돼, 260명이 직접적으로 BMW1시리즈를 주문하는 성과도 냈다.


해피글로벌이앤티는 오는 10일 BMW 신차출시 예능프로그램의 VOD버전을 유쿠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브랜드의 홍보 효과와 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노캠텍 관계자는 “해피글로벌이앤티는 이번 BMW1 시리즈의 기획, 제작, 퍼블리싱의 총괄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BMW와 알리바바그룹의 찬사를 받았다"라며 “이번 광고대행업을 시작으로 나노캠텍은 중국과 한국의 정치적인 상황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형태의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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