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피해 없을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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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기상청은 6일 오전 6시21분쯤 전북 부안군 위도 북서쪽 24㎞ 해역에서 규모 2.0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5.75도, 동경 126.10도 지점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 정도면 해안가에서 아주 가깝지는 않다. 아직까지 지진을 느꼈다는 신고나 피해 신고는 없다"며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한편 5일 오전 9시18분쯤 강원 동해시 동북동쪽 54㎞ 해역에서는 규모 3.2 지진이 일어났다.
같은 날 이 지진의 여진이 두 번이나 이어졌지만 이로 인한 피해는 집계되지 않았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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