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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머리 ATP 두바이 챔피언십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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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랭킹 1위 앤디 머리(30·영국)가 올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한다.


머리는 3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ATP 투어 두바이 듀티프리 챔피언십 단식 결승에 진출했다. 머리는 준결승에서 뤼카 푸유(23·프랑스)를 2-0(7-5, 6-1)으로 제압했다.

머리는 지난해 리우 올림픽 금메달을 포함해 아홉 차례 우승을 달성하며 생애 처음으로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하지만 올 시즌에는 아직 한 번도 우승하지 못 했다. 1월에 열렸던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에서는 16강전에서 미샤 즈베레프(30·독일)에게 충격 패배를 당했다.


머리는 2012년 두바이 듀티프리 챔피언십 결승에 올랐는데 당시 로저 페더러(스위스)에게 0-2(5-7, 4-6)로 져 준우승했다.

머리의 결승 상대는 페르난도 베르다스코(34·스페인)다. 베르다스코는 준결승에서 로빈 하서(30·네덜란드)를 2-1(7-6<5>, 5-7, 6-1)로 물리쳤다.


머리와 베르다스코의 상대 전적은 머리가 12승1패로 압도하고 있다. 머리가 최근 7연승을 거뒀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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