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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늘의 운세] 3월 4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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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온라인이슈팀]


36년생 건강 이상이 올 수 있으니 유의하라. 48년생 막히고 어려운 일은 조언을 구하여 해결하라. 60년생 지나치면 말썽이 생기니 적당하게 처신하라. 72년생 재물운이 비치니 소득이 생긴다. 84년생 묘한 계략에 휘말리지 않도록 중심을 잡아라. 96년생 남쪽에 이로움이 있으니 이를 활용하라.

37년생 마음에 걸리는 일을 해결하도록 하라. 49년생 건강과 재물이 왕성하고 집안이 화평하다. 61년생 신규로 일을 시작하면 불리하니 지금 일에 충실하라. 73년생 본분을 지키면 인정을 받는다. 85년생 수입이 원만하지 못할 수 있음을 감안하라. 97년생 인정에 끌리면 손해를 보니 원칙을 지켜라.


38년생 재물이 넉넉하면 편안해서 마음이 여유롭다. 50년생 움직이지 않으면 유리하고 움직이면 불리하다. 62년생 이익만 바라면 마음이 심란해진다. 74년생 기회가 왔으니 기회를 놓치지 말라. 86년생 실망하지 말고 희망을 보고 미래를 준비하라. 98년생 지난 일에 연연하지 말고 지금에 충실하라.

27년생 배우자의 고마움을 절실하게 느낀다. 39년생 가족이 화합하지 못하면 모든 일이 허상이다. 51년생 적은 것을 주면 많은 것을 가질 수 있다. 63년생 자연의 순리를 따르면 무난한 날이다. 75년생 작은 것을 구하려다 큰 것을 얻는 좋은 형국이다. 87년생 지인을 이해하면 다툼을 피한다.


28년생 지금은 곤란하나 나중에는 안정된다. 40년생 믿어주지 않는다고 마음을 상하지 말라. 52년생 하고 있는 일은 신중히 추진해야 착오가 없다. 64년생 돌덩어리가 보석 되는 형상이니 갈고 닦아라. 76년생 좋은 일 중에 나쁨이 생김을 주의해야 한다. 88년생 운기가 좋아서 뜻대로 성취된다.


29년생 가지 많은 나무 바람 잘 날 없음을 느낀다. 41년생 과음·과식으로 배탈을 조심해야 한다. 53년생 끝마무리를 잘하면 무난한 날이다. 65년생 한 번은 기쁘고 한 번은 우울하니 기분을 다스려라. 77년생 말만 무성하고 실익은 없으니 현혹되지 말라. 89년생 매사 신중히 처리하면 무난한 날이다.


30년생 원하는 일이 성취되어 기분이 좋다. 42년생 기다리던 매매 소식이 있을 듯해서 기대가 된다. 54년생 재수는 좋으나 사고를 조심해야 한다. 66년생 생각은 있으나 실행이 어려움을 감안하라. 78년생 험난할지라도 인내로 극복하면 목적을 이룬다. 90년생 앞날 걱정으로 고민이나 삶의 과정이다.


31년생 운기가 좋아서 적은 돈이 생긴다. 43년생 손해를 보지 않도록 미연에 대비해야 한다. 55년생 분수를 지키면서 현상을 유지하는 것이 유리하다. 67년생 노력 후에 성취되니 인내하도록 하라. 79년생 요행을 바라지 말고 노력해야 달성한다. 91년생 산도 낯설고 물도 낯선 것이 희망의 빛이다.


32년생 남의 말에 현혹되지 말고 자신을 믿어라. 44년생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지 않도록 조심하라. 56년생 방법은 있으나 수단이 없어서 실행을 못한다. 68년생 재물을 탐하면 이익이 없다. 80년생 어둠속에서 한 줄기 빛을 만난 격이니 희망이 있다. 92년생 겸손하면 남으로부터 칭송을 받는다.


33년생 바라는 일을 이루어서 즐거운 기분을 가진다. 45년생 겉은 편한 것 같으나 마음은 근심이다. 57년생 고객을 친절하게 대하면 매출이 증가한다. 69년생 고생한 보람을 찾게 될 것임을 기대하라. 81년생 두 사람의 마음이 제 각각임을 인정하라. 93년생 친한 친구가 즐거운 소식을 전해 온다.


34년생 한 발 물러서면 두 발 나아갈 기회가 생긴다. 46년생 가진 것을 먼저 지키는 것이 소중하다. 58년생 사방팔방으로 무난하니 매사가 형통하다. 70년생 여러 사람이 자신을 도와주게 된다. 82년생 좋은 친구를 만나 즐거운 시간을 유익하게 보낸다. 94년생 노력한 성과가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


35년생 처음은 나빠도 뒤에는 좋으니 참고 기다려라. 47년생 좋은 시기일수록 매사를 조심한다. 59년생 안정을 찾고 그릇됨이 없도록 행동을 바르게 가져라. 71년생 주변 사람과 화합이 필요하다. 83년생 자신과 싸움에서 이기는 것이 진정한 승자다. 95년생 사고를 예방하도록 행동을 신중히 하라.



제공 : 장종원 선생








디지털뉴스본부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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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들 "수탁자 책임·수급권 보호 강화해야"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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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금형 지배 구조는 단순히 공격적인 운용으로 고수익만을 추구하는 기제가 아니다. 위험 조정, 수익 관점에서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장치다. 수익률 제고 관점에서 논의되는 여러 정책 수단이 효율적으로 작동할 제도적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제도 개편의 의의가 있다."(남재우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 기금형 퇴직연금을 도입하면 현행 퇴직연금 제도의 구조적 한계를 개선할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평가가

  • 25.07.0306:10
    '국민연금 등판' 평가 분분… "메기효과 기대" vs "다층체계 훼손"④
    '국민연금 등판' 평가 분분… "메기효과 기대" vs "다층체계 훼손"④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 논의 과정에서 국민연금공단 참여 여부를 두고 찬반 의견이 나뉘고 있다. '규모의 경제' 효과와 함께 시장에서 메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오는가 하면, 다층 연금 체계가 무너질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국민연금과 퇴직연금의 기금 운용 방식이 다르기에 참여가 부적절할 수 있다는 반대 주장도 나온다. 국민연금공단은 참여를 긍정적으로 내다보는 모습이다. 국민연금공단의 기금형 퇴직연금 참

  • 25.07.0206:10
    호주 등 영미권 수익률 3배↑…"韓 특성 맞게 제도 살펴야"③
    호주 등 영미권 수익률 3배↑…"韓 특성 맞게 제도 살펴야"③

    기금형 퇴직연금을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호주와 영미권 사례가 주목받는다. 이들 국가는 사적 연금 제도가 발달한 곳으로, 우리나라처럼 퇴직연금 제도를 구성하는 데 있어 개인주의 특성을 보이는 곳이다. 전문가들은 퇴직연금 운용 투명성과 경쟁에 따른 수익률 향상, 수탁자 책임 강화 등의 해외 사례 이점을 국내 상황에 맞게 참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다양한 기금 경쟁하는 호주호주는 '슈퍼애뉴에이션(

  • 25.07.0106:10
    정부보다 국회가 앞서나…도입 법안 마련 '속도'②
    정부보다 국회가 앞서나…도입 법안 마련 '속도'②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 주목도가 커지는 가운데 정부보다는 국회에서 관련 법안이 먼저 다듬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정부는 소규모 사업장을 위한 기금형 제도인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푸른씨앗)에 주목하는 모양새다. 전문가들은 퇴직연금 공공성을 높이고 운용 주체의 책임성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기금형 도입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1일 고용노동부와 더불어민주당 등에 따르면 새 정부가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에 별다른

  • 25.06.3008:40
    두번의 탄핵, 두번의 좌초…퇴직연금 10년 넘은 논의 마쳐야①
    두번의 탄핵, 두번의 좌초…퇴직연금 10년 넘은 논의 마쳐야①

    기금형 퇴직연금 제도를 도입하자는 논의가 10년이 넘게 이뤄지고 있지만 종착지를 찾지 못하고 있다. 기금형 도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때마다 대통령 탄핵과 정권 교체 등에 따른 정국 혼란으로 동력을 잃은 탓이다. 지난해 퇴직연금 적립금이 400조원을 처음으로 돌파하며 빠르게 몸집을 키우는 만큼 기금형 도입을 더는 늦추지 말아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연초 활발했던 기금형 논의…새 정부 들어 '잠잠' 지난 4일 새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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