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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관으로 변신한 지하철역…오늘 문 여는 '사이언스 스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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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 서울시, 미래창조과학부 등 6개 기관이 공동협력

과학관으로 변신한 지하철역…오늘 문 여는 '사이언스 스테이션' 사이언스 스테이션 조성 세부내용 (사진=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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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서울시는 지하철 6호선 상월곡역 안에 과학을 테마로 한 '사이언스 스테이션(Science station)'이 3일 문을 연다고 밝혔다.

사이언스 스테이션은 홍릉 일대의 연구기관, 병원, 대학, 창업 기업들의 과학연구 성과를 나누고 발전시키며, 시민들이 과학에 대해 관심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다. 2015년 12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서울시, 미래창조과학부, 한국과학창의재단, 서울도시철도공사, 성북구 등 6개 기관이 사이언스 스테이션 조성을 위해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조성 공간은 상월곡역 1번과 4번 출구방향 지하 1층~3층이다. 공간은 과학자, 학생, 시민들이 과학에 대해서 교류할 수 있는 소형 강연장과 바이오 의료의 연구 성과물을 체험하는 바이오 리빙랩, 과학자존 등으로 구성된다.


개관일인 이날엔 백설공주 과학을 접목한 과학스토리텔링 공연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동화 속 과학이야기로 과학 원리에 대한 이해와 체험을 제공하는 유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과학 강연, 실험 프로그램과 연구진, 예비 과학자 등이 성공과 실패 경험을 나누는 강연 등이 있을 예정이다.


서동록 시 경제진흥본부장은 "사이언스 스테이션과 오는 5월 개관하는 서울시립과학관의 프로그램 연계를 검토하는 등 지역 발전의 촉매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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