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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최누리 기자] ‘행복을 주는 사람’에서 이소정 역으로 열연하던 윤서가 건강 악화로 하차했다.
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 70회 예고편에서는 윤서 대신 배우 이규정이 윤서 역으로 등장했다.
앞서 제작진은 지난달 21일 “윤서가 건강문제로 하차하고 이규정이 후임으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어 “윤서의 하차 결정이 된 뒤로 많은 신인배우들에게 공정한 오디션 기회를 제공했다. 엄청난 경쟁률 속에서 배우 이규정이 돋보였다”며 이규정을 발탁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윤서는 혈관 질환이 악화돼 드라마에서 하차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본부 최누리 기자 asdwezx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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