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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효성, 창원 '메트로시티 석전'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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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효성, 창원 '메트로시티 석전' 분양 '메트로시티 석전'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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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태영건설과 효성은 3월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 19-19 일대에 '메트로시티 석전'을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메트로시티 석전은 지하 2~지상 최고 33층, 13개동 1763가구 규모다. 이중 임대와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1~101㎡ 1019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85㎡ 이하 중소형 평형이 주를 이루고 마산회원구 내 공급이 적었던 51~72㎡(20평형대)가 660가구로 약 65%를 차지한다.


선호도가 높은 판상형 위주로 공급되며 타워형은 남동, 남서향 구조로 채광과 일조량이 우수하다. 커뮤니티센터에는 사우나와 당구·탁구장, 피트니스센터, 어린이집, 독서실, 키즈클럽, 코인세탁실, 실내골프장, 클럽하우스, 갤러리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교통·생활편의 인프라도 풍부하다. 남해고속도로 서마산 IC, KTX 마산역, 마산고속버스터미널 등이 인접해있으며, 2018년에는 팔용터널이 개통된다.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홈플러스, 창원야구장(2018년), 3·15 아트센터 등도 위치해있다. 또 북성초등학교, 석전초등학교, 한일여자고등학교, 무학여자중·고등학교 등 학군이 잘 갖춰져 있다. 단지 뒤편에는 무학산이, 앞쪽으로는 삼호천이 있어 자연환경도 쾌적하다.


이 단지는 인근의 메트로시티 1·2차 4042가구와 함께 총 5085가구의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분양관계자는 "메트로시티 1·2차는 마산을 대표하는 신흥 주거타운으로 인식돼 지역 주민들의 기대감이 높다"면서 "이번 분양은 그동안 아파트 공급이 뜸 해 개발이 더뎠던 석전동 일대 개발의 초석을 다지는 사업으로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84-8 가고파초등학교 옆에 위치한다. 입주 예정일은 2019년 12월.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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