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이은혜 기자] 슈퍼주니어 이특, 개그맨 허경환, 걸그룹 레드벨벳이 '언니들의 슬램덩크2' 지원사격에 나선다.
합숙 생활과 함께 걸그룹 트레이닝을 시작하며 '新걸그룹' 탄생의 기대를 높이는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2'는 3일 방송될 4회에서 서로의 성향을 파악하며 걸그룹 데뷔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7명의 멤버들을 돕기 위해 이특, 허경환, 레드벨벳이 지원사격에 나섰다.
합숙 첫날 언니들의 아침 운동 조교로 카리스마 면모를 선보였던 허경환, 슈퍼주니어 리더 이특, 대세 걸그룹 레드벨벳의 웬디, 아이린, 슬기, 예리는 가평에 위치한 언니들의 합숙소를 찾아 아직 제대로 된 걸그룹 인사조차 없는 '언니쓰'를 도왔다.
이 과정에서 이특은 '여자판 슈퍼주니어'를 꿈꾸는 '언니쓰'를 위해 각 멤버별 역할을 선정해 주는가 하면, 성대결절을 딛고 데뷔에 성공한 레드벨벳의 웬디는 강예원을 위해 진심 어린 조언을 전하며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는 후문.
특히 이 같은 지원사격에 힘입어 '언니쓰'만의 범상치 않은 인사멘트가 확정돼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김숙·홍진경·강예원·한채영·홍진영·공민지·전소미를 멤버로 본격적인 걸그룹 트레이닝에 돌입하는 '언니들의 슬램덩크2'는 3일 밤 11시10분에 4회가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본부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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