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락앤락이 글로벌 기업이미지 강화와 사용자 편의성 증대를 위해 공식 글로벌 홈페이지를 리뉴얼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락앤락은 전세계 120여개국에 제품을 수출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중국, 베트남 등 세계 각국에 영업법인과 생산법인을 설립했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주방·생활용품기업으로서 다양한 주력제품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사용자 위주 콘텐츠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락앤락 글로벌 홈페이지 주요 메뉴로는 ▲락앤락 소개 ▲제품소개 ▲글로벌 락앤락 등이 있다. 특히 제품소개 코너는 카테고리별, 특장점별 제품 분류·검색기능을 강화해 원하는 제품을 보다 손쉽게 찾아볼 수 있게 했다.
또 중국, 베트남, 미국, 유럽 등 적극적으로 해외시장 저변을 넓혀가는 락앤락의 현황을 비롯해 주요 생산공장의 모습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 홈페이지는 국내외 소비자를 고려해 국문·영문 2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이 외에도 필요한 정보에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개선했다. 웹표준을 준수해 데스크탑·모바일·태블릿 등 모든 IT기기와 브라우저에서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경숙 락앤락 커뮤니케이션본부 이사는 "락앤락은 밀폐용기 회사를 넘어 토탈 주방?생활용품기업으로 변모해가고 있다"며 "글로벌 홈페이지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락앤락의대표 마케팅 채널로서 충실히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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