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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주방생활용품기업 락앤락이 오는 19일까지 공식 대학생 서포터즈 '락앤락 그린메이트 9기(이하 그린메이트)'를 모집한다.
그린메이트는 올해로 창단 5년 째다. 락앤락이 대학생들의 친환경 소비습관을 일깨우고 이들과 소통하기 위해 창단한 대표적인 대학생 대외활동이다.
이번 그린메이트 9기는 다음달부터 오는 5월까지 3개월간 활동한다. 국내 거주 대학생(졸업예정자 제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특히 그린메이트는 온·오프라인을 아울러 다양한 마케팅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그린메이트 9기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20인을 선정한다. 다음달 3일 발대식을 갖고 첫 공식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그린메이트로 선발되면 락앤락 주요 제품체험을 시작으로, 친환경 캠페인 '텀블러데이'를 직접 기획·실행할 수 있다. 올해 그린메이트 최우수팀은 락앤락 베트남 법인 견학의 기회까지 주어진다.
이경숙 락앤락 커뮤니케이션본부 이사는 "그린메이트 최우수팀에는 락앤락 베트남 법인 견학의 기회도 주어지는 만큼 환경을 사랑하고, 소비재 마케팅에 관심있는 대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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