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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아시아 펀드대상] 글로벌 자산배분 패러다임…23개국 1900개 종목 분산 포트폴리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9초

해외주식형 - 삼성자산운용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글로벌 자산배분이라는 새로운 투자 패러다임의 시대를 맞아 혁신적인 상품과 안정적인 운용, 지속적인 고객 신뢰를 발판으로 글로벌 자산운용사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뉴액티브' 전략을 활용한 혁신상품과 전 세계 주식 채권에 자산배분하는 TDF, 글로벌 중소형 및 테마 펀드 라인업 확대 등이 지난해 삼성자산운용이 내놓은 글로벌 자산배분 상품의 대표 주자들이다.

삼성자산운용의 '글로벌 선진국펀드'는 글로벌 선진국 23개국 주식에 분산 투자한다. 미국, 유럽, 일본, 영국 등 'MSCI World Index' 해당 국가의 약 3200 종목이 투자 대상이다. 미국 60%, EU 10.4%, 일본 10% 등 약 1900개 종목에 분산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2015년 11월에 설정된 이 펀드는 최근 3개월 간 6.89%, 1년간 21.85%의 성적을 거뒀다.


또 '삼성 한국형TDF'는 한국인의 생애주기에 맞게 자산배분 프로그램을 재설계한 펀드상품이다. 2015년부터 2045년까지 은퇴시점을 매 5년 단위로 나누어 2015, 2020, 2025, 2030, 2035, 2040, 2045 펀드 등 총 7개 펀드로 구성돼 있다. 미국, 유럽, 아시아, 이머징시장의 주식 및 채권펀드 등이 망라돼 있어 글로벌 자산에 분산투자해 연금펀드로서 안정된 수익을 지속적으로 추구할 수 있다. 2016년 4월에 설정된 이 펀드는 출시 10개월 만에 수탁고 700억원을 돌파했으며 '삼성한국형TDF 2045 기준, 3개월 5.96%, 설정 후 9.64%의 수익률을 내고 있다.

이밖에 삼성자산운용은 국내 중소형펀드의 성공에 힘입어 중국, 일본, 유럽, 인도 등 세계 주요 시장의 중소형 주식에 투자하는 상품 라인업을 구축해 왔다.


업계 최초로 중국 중소형에 투자하는 펀드를 출시한 이후 인도, 유럽, 일본 중소형펀드를 잇달아 출시했고 기존 삼성아세안 펀드와 더불어 국내의 대표적인 비과세 해외주식형 펀드로서 글로벌 자산 투자 기회를 넓혔다.


또 4차 산업혁명이라는 대변혁의 시대를 앞두고 로봇에 투자하는 펀드도 선보였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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