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앞으로 맞춤형(생계, 의료, 주거, 교육) 급여를 신청하는 서대문구 주민들은 따로 문의하지 않아도 대상자 확인 조사 과정을 문자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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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3월부터 맞춤형급여 신청 주민에 대해 문자알림 서비스 ‘서대문복지톡’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민원인들은 조사 진행사항을 3단계(접수, 진행, 결과)로 안내받는다.
기존에는 신청인이 궁금한 내용을 동주민센터나 구청 사회복지과로 문의해야 했는데 이 같은 번거로움이 해소될 전망이다.
구는 문자 전송 때 담당 직원 연락처와 성명도 알려 필요시 보다 편리하게 문의할 수 있도록 했다.
서대문구는 주민 알 권리 충족과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주민 입장에서 편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
서대문구 사회복지과(330-8635)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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