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 류현경과 각별한 관계 ‘월세 내 주는 사이’

사진=류현경 미니홈피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김윤주 기자] ‘씨네타운’에서 배우 류현경이 박정민과 ‘각별한 관계’라고 말했다.

23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류현경과 박정민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류현경과 박정민은 과거 영화 ‘오피스’에 함께 출연해 친분이 있는 상태. 두 사람은 이날 방송에서 “‘오피스’팀과 자주 연락한다. 만나면 거의 수다 떨고, 커피 마신다. 술을 잘 안 드신다”고 말했다.

이어 류현경은 박정민이 청룡영화상 신인상을 수상한 후 자신에게 돈을 줬다고 깜짝 고백했다. 그는 “제가 작년에 수입이 없었다. 힘든 시기가 있었는데 그 때 박정민씨가 돈을 줬다. 월세를 내주고 태블릿 PC도 사줬다. 충무로의 미담 기계다”라고 말했다.

한편, 류현경과 박정민이 또 다시 호흡을 맞춘 영화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는 오는 3월9일 개봉한다.

디지털뉴스본부 김윤주 기자 joo0416@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