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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다 공개된 '갤럭시S8'·'LG G6'…상반기 폰 大戰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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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S8, LG G6 모두 사양 속속 공개
갤S8은 모두 엣지형, 화면 대폭 커져
방수방진, 무선충전 등 전작개선
G6은 디스플레이와 카메라를 강조
18:9 비율 화면, 역대 최대 배터리 용량

거의 다 공개된 '갤럭시S8'·'LG G6'…상반기 폰 大戰 초읽기 G6 유출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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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삼성전자가 다음 달 공개 예정인 갤럭시S8의 세부 사양이 속속 공개되고 있다. 오는 26일(현지시간) 공개되는 LG전자의 G6 역시 베일이 거의 벗겨지면서 상반기 스마트폰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22일(현지시간) 정보기술(IT) 전문 블로거 에반 블레스는 트위터를 통해 갤럭시S8플러스의 상세 사양을 공개했다.


그에 따르면 갤럭시S8플러스는 6.2인치 QHD급 곡면화면을 탑재한다.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1200만화소 듀얼 픽셀 후면 카메라와 8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갖췄다.

갤럭시S7과 마찬가지로 IP68의 방수방진 등급을 갖췄다. 수심 1.5m에서 30분 동안 견딜 수 있는 수준이다. 갤럭시노트7에 들어갔던 홍채인식 기능이 추가, 보안성을 강화했다.


64기가바이트(GB) 저장공간과 4GB 램을 탑재했으며 삼성페이와 삼성녹스도 지원한다. 무선충전 기능도 들어가나 무선충전패드는 별도로 판매된다. 하만의 AKG와 협업해 개발한 이어폰이 기본 제공될 전망이다.


현재까지 알려진 갤럭시S8의 특징은 액정 크기는 커지면서도 제품 전체 크기 확대는 최소화 됐다는 점이다.


유출 이미지에 따르면 갤럭시S8의 제원은 148.90 x 68 x 8 ㎜, 갤럭시S8플러스는 159 x 74 x 8 ㎜다. 전작인 갤럭시S7의 제원은 142.4 x 69.6 x 7.9 ㎜, 갤럭시S7엣지는 150.9 x 72.6 x 7.7 ㎜로 길이는 약간 커지면서도 두께나 너비에는 큰 변화가 없다. 각각 전작보다 0.6~0.7인치 커질 전망이다. 이는 제품 테두리(베젤)를 최소화 하면서 가능해졌다.


갤럭시S8은 처음으로 기본 모델부터 엣지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지문인식 센서는 전면 하단에서 후면 카메라 옆으로 이동됐다. 제품 왼쪽에는 볼륨키와 전원키가 있고 오른쪽에는 물리키가 추가됐다. 이는 인공지능(AI)개인비서 '빅스비'일 가능성이 높다.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삼성의 엑시노스 8895와 퀄컴 스냅드래곤 835가 병행 탑재된다.


운영체제로 안드로이드 7.1.1 누가를 지원한다. 갤럭시S8은 3250밀리암페어아워(mAh) 용량 배터리를, 갤럭시S8플러스 3750mAh 배터리를 갖췄다.

거의 다 공개된 '갤럭시S8'·'LG G6'…상반기 폰 大戰 초읽기 갤럭시S8 유출이미지


한편 LG전자의 G6의 가장 큰 특징은 카메라. 광각 카메라 성능 개선, '카툭튀'(카메라가 툭 튀어나온 디자인) 해소, 촬영 UX(사용자 경험) 다양화 등이 G6 카메라의 특징이다.


1300만 화소의 고화질 광각 카메라를 통해 넓게 펼쳐진 풍경이나 단체사진을 찍을 때도 고화질의 사진을 얻을 수 있다. 광각 카메라에 사람의 시야각과 가장 비슷한 125도 화각을 채택해 사진 가장자리 왜곡도 줄였다. 광각에서 일반각으로 전환할 때 발생하던 짧은 끊김 현상을 해소하기도 했다.


LG는 G6의 18대9 비율의 디스플레이를 활용해 다양한 카메라 UX을 추가했다. G6의 UX 중 '스퀘어 카메라'는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자주 쓰는 1:1 비율의 사진 촬영을 제공한다. 셀피 인물촬영에 특화된 전용 필터, 피부톤 조정, 조명 효과 등 셀피 전용 메뉴도 대폭 강화됐다. 최소 2장부터 최대 100장의 사진을 조합해 갤러리에서 바로 GIF 형식의 동영상을 만들 수도 있다.


G6에는 전면을 꽉 채우는 5.7인치 QHD+(1440X2880) 디스플레이가 장착된다. 테두리를 최소화한 데다 역대 G 시리즈처럼 홈버튼이 후면에 있어 시원시원한 느낌을 준다. 멀티태스킹에 편리한 18대9라는 획기적 화면 비율을 택하기도 했다.


'쿼드 DAC'이라는 좋은 귀도 가졌다. 쿼드 DAC은 LG의 지난해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V20'에도 내장된 고성능 오디오 칩셋이다. 소리의 입체감은 최대화하고 잡음은 최소화해 V20 이용자에게 명품 오디오 못지 않은 만족감을 줬다.


여기에 G6는 역대 G시리즈 스마트폰 중 가장 높은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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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전문매체 나인투파이브구글은 22일(현지시간) 미국에서 LG G6가 3300mAh 배터리를 채용한다고 밝혔다. 앞서 LG G6의 배터리 용량은 3200mAh 혹은 3200mAh 이상으로 알려져 있었다.


LG전자 관계자는 "배터리 용량을 밝힐 순 없지만 국가별로 배터리 용량을 차별화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LG G6가 3300mA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하는 데 무게가 실리는 이유다. 전작인 G5보다 500mAh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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