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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미래 30년 준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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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24~25일 '2017년 간부공무원 미래발전 토론회'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동작구 종합도시발전계획' 공유 및 자유로운 소통을 통한 구정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간부 워크숍을 추진한다.


24~25일 1박2일 일정으로 화성시 라비돌리조트에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이창우 구청장을 포함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구의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다.

이번 워크숍의 가장 큰 의제는 동작구 미래 30년을 내다보고 발전전략을 총망라한 '동작구 종합도시발전계획'이다.


구 미래 청사진인 발전계획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공무원과 구의원이 머리를 맞대고 발전방향과 문제점, 그리고 개선방안에 대해 4개 분임으로 나누어 심층 논의한다.

동작구 미래 30년 준비하다 ㅈ난해 5월 포천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이창우 구청장과 소통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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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분임별로 ▲비전, 주요지표 설정 및 일자리 확충 계획 ▲생활권계획 및 공공시설 공급계획 ▲도시재생, 주거환경 및 도시경관, 녹지?수변자원, 건강관리 계획 ▲교통계획 주제를 정해 심도있는 토의와 발표가 진행된다.


또 구민 중심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갖는다. 장승배기 행정타운건립 등 구 핵심과제 관리방안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정책 환경에 흔들리지 않을 동작의 미래 발전방안을 수립해 자립적 도시기반을 구축해 나가겠으며, 행복한 변화 사람 사는 동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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