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24~25일 '2017년 간부공무원 미래발전 토론회'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동작구 종합도시발전계획' 공유 및 자유로운 소통을 통한 구정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간부 워크숍을 추진한다.
24~25일 1박2일 일정으로 화성시 라비돌리조트에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이창우 구청장을 포함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구의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다.
이번 워크숍의 가장 큰 의제는 동작구 미래 30년을 내다보고 발전전략을 총망라한 '동작구 종합도시발전계획'이다.
구 미래 청사진인 발전계획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공무원과 구의원이 머리를 맞대고 발전방향과 문제점, 그리고 개선방안에 대해 4개 분임으로 나누어 심층 논의한다.
각 분임별로 ▲비전, 주요지표 설정 및 일자리 확충 계획 ▲생활권계획 및 공공시설 공급계획 ▲도시재생, 주거환경 및 도시경관, 녹지?수변자원, 건강관리 계획 ▲교통계획 주제를 정해 심도있는 토의와 발표가 진행된다.
또 구민 중심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갖는다. 장승배기 행정타운건립 등 구 핵심과제 관리방안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정책 환경에 흔들리지 않을 동작의 미래 발전방안을 수립해 자립적 도시기반을 구축해 나가겠으며, 행복한 변화 사람 사는 동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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