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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여기종, '2017 스타트업 우먼크러시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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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여기종, '2017 스타트업 우먼크러시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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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스퀘어 명승은 대표·코노랩스 민윤정 대표, 기술기반 여성창업 강조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중소기업청과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는 오는 27일 '2017 스타트업 우먼크러시 포럼'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중소기업청에서 주최하고 여기종이 주관하는 행사로 27일 오후 7시부터 서울 강남구 구글캠퍼스에서 진행된다. '대한민국에서 여성 CEO로 살아간다는 것'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포럼에서는 벤처스퀘어 명승은 대표와 코노랩스 민윤정 대표가 강연자로 나선다.

1부에서 명승은 대표는 '스타트업,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라는 주제로 2017년도 스타트업 트렌드와 크라우드 펀딩 활용 및 현황에 대해 강의한다. 2부에서는 민윤정 대표가 기술기반 및 글로벌 창업에 도전하라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각 세션이 끝난 후 창업지원 전문가와 여성창업가 등과 함께 기술기반 여성 창업에 대한 토크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창업에 관심있는 예비 여성기업인 혹은 여성기업인 등이다. 선착순으로 15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다.


창업에 관한 정보가 필요한 예비창업여성, 선배 여성창업자의 조언이 절실한 예비창업여성, 기술창업 분야에 뛰어들고 싶은 여성, 창업에 대한 꿈을 가지고 있는 직장인 여성, 스타트업에 관심이 많은 창업동아리 여대생, 자신만의 업을 만들어가고 있는 여성 1인기업, 창업 트렌드에 대한 정보가 필요한 여성 등이 대상이다.


참가신청은 온오프믹스(onoffmix)를 통해 오는 27일까지 가능하다.


한무경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이사장은 "미래 여성 기업인들을 위해 준비한 이번 포럼은 기존 여성창업에 대한 고정관념과 여성 기업인들의 소극적인 태도에서 벗어나 기술기반의 창업 방법과 성공 경험을 전해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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