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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 ‘저렇게 큰 아들이 있었어?’ 스키장에서 아들과 행복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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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 ‘저렇게 큰 아들이 있었어?’ 스키장에서 아들과 행복한 일상    사진=오윤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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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김윤주 기자] 싱글맘 오윤아가 아들과 함께한 행복한 시간을 공개했다.

오윤아는 지난달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 오는 용평 너무 잼난다” “민이 때문에 나도 모르게 잘타게 된 스키ㅜㅜ 역시 엄마의 힘”이라는 글과 함께 아들과 함께했던 여행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오윤아와 그의 아들은 흰 눈으로 뒤덮인 스키장에서 겨울 여행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이들의 얼굴에는 행복함이 가득 묻어나 있어 눈길이 간다.


한편 오윤아는 22일 방송된 tvN ‘택시’에서 “아이가 많이 아팠다. 발달이 늦고 영양상태가 좋지 않아 5살 때 몸무게가 9.5kg밖에 안 됐다”며 “아픈 아이를 두고 촬영에 가야 한다는 게 정말 힘들었다”고 ‘싱글맘’으로서 고충을 털어놨다.


오윤아는 2007년 1월 영화 마케팅 회사에 근무하는 5살 연상의 송씨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었다. 이후 결혼 8년여 만인 2015년 합의 이혼해 현재 싱글맘으로 아이를 키우고 있다.






디지털뉴스본부 김윤주 기자 joo041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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