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BOJ) 총재가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밝혔다.
구로다 총재는 22일(현지시간) 일본 의회에 출석해 "BOJ는 물가 목표 2% 달성을 위해 추가 완화를 할 수 있지만 현재 성장세가 가속화되고 있는 것을 보면 마이너스 금리를 더 내릴 가능서은 낮다"고 말했다.
이같은 발언은 현재의 양적완화로도 물가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친 것으로 최근 일본 정부가 경기 전망치를 상향조정하고 있는 것과도 연관된다.
구로다 총재는 BOJ가 일본 정부가 발행한 국채의 40%를 보유함에 따라 제기되는 유동성 우려도 일축했다. 구로다는 "국채 수익률 통제 목표치를 달성하기 위해 채권을 사들이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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