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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아이덴티티’ 신작 예매율 1위로 흥행 청신호…"맥어보이 연기 말 다했다"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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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아이덴티티’ 신작 예매율 1위로 흥행 청신호…"맥어보이 연기 말 다했다" 엄지척 영화 '23 아이덴티티' 스틸컷/사진=UPI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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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조아영 기자] ‘23 아이덴티티’가 베일을 벗으며 신작 예매율 1위를 달성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3 아이덴티티’의 실시간 예매율은 오후 1시 40분 기준 18.1%로 18.6%의 ‘재심’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이날 개봉한 ‘싱글라이더’는 12.3%로 3위, ‘존윅-리로드’는 8.1%로 5위, ‘루시드 드림’은 4.6%로 6위에 각각 올랐다.

‘23 아이덴티티’는 ‘식스센스’를 만든 스릴러의 거장 M.나이트 샤밀란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은 영화로, 23개의 인격을 가진 남자 케빈(제임스 맥어보이)의 이야기를 다뤘다.


영화는 24번째 인격이 나타난 케빈이 소녀들을 납치하면서 시작된다. 소녀들은 위치를 알 수 없는 방에 갇힌다.


소녀들이 마주한 건 케빈의 여러 가지 인격이다. 외향적 리더 성향으로 패션에 관심이 많은 배리, 변태적 성향에 강박장애를 가진 데니스, 여성의 모습을 한 패트리샤, 어린아이의 정신연령을 가진 헤드윅 등이 대표적이다.


영화에서 제임스 맥어보이는 성별부터 연령, 말투, 제스처까지 모두 다른 여러 인격들을 소화해낸다.


영화를 보고 온 관람객들은 “진짜 극장에서 못 나올뻔(dal***)”, “와! 이거 진짜 핵소름!(sir***)”, “맥어보이 연기 진짜 쩐다(hig***)”, “맥어보이 연기가 말 다했다(jsh***)”, “돈이 아깝지 않은 영화(ahh***)”, “맥어보이 연기도 좋았고 오랜만에 나이트 샤밀란 감독 연출력도 좋았다(ydh***)”, “맥어보이 인생 연기 펼쳤네(ydh***)” 등 제임스 맥어보이의 연기를 입을 모아 칭찬하고 있다.


앞서 ‘23 아이덴티티'는 북미에서 3주 연속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23 아이덴티티’가 국내에서도 ‘재심’을 누르고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디지털뉴스본부 조아영 기자 joa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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