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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아이덴티티’ 제임스 맥어보이가 보여줄 24개의 인격…‘할리우드판 킬미힐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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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아이덴티티’ 제임스 맥어보이가 보여줄 24개의 인격…‘할리우드판 킬미힐미’ 사진=UPI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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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조아영 기자] 제임스 맥어보이가 24개의 인격으로 돌아왔다.

영화 ‘23 아이덴티티’는 23개의 다중인격을 가진 남자 케빈(제임스 맥어보이)이 지금까지 나타난 적 없는 24번째 인격의 지시로 소녀들을 납치하면서 벌어지는 심리 스릴러다.


영화는 24번째 인격이 나타난 케빈이 소녀들을 납치하면서 시작된다. 소녀들은 위치를 알 수 없는 방에 갇힌다.

소녀들이 마주한 건 케빈의 여러 가지 인격이다. 외향적 리더 성향으로 패션에 관심이 많은 배리, 변태적 성향에 강박장애를 가진 데니스, 여성의 모습을 한 패트리샤, 어린아이의 정신연령을 가진 헤드윅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은 모두 다른 사람이다. 콜레스테롤 수치부터 알레르기 증상, IQ와 체력까지 차이가 난다. 말투는 물론 의상도 각각 특징이 분명하다.


제임스 맥어보이는 성별부터 연령, 말투, 제스처까지 모두 다른 여러 인격을 제대로 소화해냈다. 특히 한 인격에서 다른 인격으로 변하는 장면이 일품이다.


한편 23 아이덴티티'는 3주 연속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제임스 맥어보이의 ‘23 아이덴티티’가 국내 관객까지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3 아이덴티티’는 22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디지털뉴스본부 조아영 기자 joa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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