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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마감]獨 1.18%↑‥정유주 등 강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7초

[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 유럽 주요 증시가 21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장 대비 0.34% 내린 7247.83에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1.18% 오른 1만1967.49에 장을 마쳤다. 이는 지난 2015년 4월 이래 최고치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도 0.49% 상승한 4888.76에 장을 마감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합의가 지속되고 있다는 평가에 국제유가가 상승하면서 에너지관련 주들이 대체로 강세를 보였다 .


반면 HSBC 은행은 지난해 4분기 실적 부진으로 주가가 6.5% 하락했다. 금융주들도 대체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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