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는 대표 토종 먹거리이다. 각 부위별로 특성과 영양분이 조금씩 다르지만 그 맛과 풍미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며 대한민국 사람이면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하는 음식으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모든 한우가 다 맛있는 건 아니다. 제대로 된 한우 음식점을 찾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울산동구일산지맛집 ‘산내암소마을’은 국내산 참숯과 최상위등급 한우 암소만을 고집하는 전문점으로 인기 관광지인 울산 일산지 내에서도 명성이 자자한 업소로 인정받아 스포츠투데이의 2017년 상반기 ‘고객 만족 대상’에 선정됐다.
일산해수욕장에서 5분도 채 걸리지 않는 거리에 있어 울산 동구 일산지에 놀러 온 사람들이 많이 찾는 한우맛집이며 주차장 공간이 넉넉해 일반 관광객은 물론 단체관광객들도 이용하기 편리하다. 또한 산내암소마을 만의 숙성방법으로 고기가 생기 있고 식감이 좋으며 깊은 맛이 나는 점이 큰 특징이다.
울산동구에서 가장 유명한 음식점으로 동대구막창과함께 운영 중이며 한우 암소만을 고집하는 프리미엄 고기집이다. 넓은 홀이 배치돼 가족모임, 단체모임, 상견례, 돌잔치 때 많이 이용 중이고, 특히 룸식과 테이블식이 따로 있어 모임장소로 안성맞춤이다.
모든 식재료와 참숯까지 국내산으로 사용해 믿고 먹을 수 있으며, 특히 정육식당이라 바로 그 맛을 최적으로 신선하게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갈비탕, 육회비빔밥, 한우육회비빔냉면 등의 식사 메뉴도 다양하다.
산내암소마을의 박수곤 대표는 “암소한우 고기의 고급화와 어디에서도 맛볼 수 없는 한우의 풍미, 최고급 재료 사용과 국내산 재료들을 고집하는 정신을 이어 나가며 손님들과 소통하겠다”며“‘음식은 건강하면서 맛있어야 된다’는 것을 철칙으로 최상의 서비스와 음식을 제공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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