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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CJ대한통운은 박근태 대표가 국내 물류분야 대표적인 단체인 한국통합물류협회 제5대 회장에 선임됐다고 21일 밝혔다.
박 신임 회장은 국내 최대 종합물류기업인 CJ대한통운 대표로 물류 전 분야에 걸친 탁월한 식견과 균형감각을 갖춘 점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 신임 회장은 "협회는 물류업계 대변자이자 정부의 건전한 정책 파트너로서 정부 및 유관기관들과 회원사 간 소통강화와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에 힘쓸 것"이라며 "국가 경제의 대동맥인 물류산업의 선진화와 첨단화를 통해 우리나라 경제 산업 발전과 기업들의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통합물류협회는 물류산업 경쟁력 강화와 회원사 물류선진화·권익 신장을 위해 물류정책기본법 제 55조에 의거 국토교통부 장관의 설립인가를 받아 설립된 특수법인으로 국내 주요 물류기업 500여개사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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