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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최누리 기자] 방송인 오상진과 김소영 아나운서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오상진의 연인 김소영에 대한 남다른 애정표현이 화제다.
지난 1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O tvN ‘프리한19’에는 ‘세상에 또 없을 美친 사랑19’ 명단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오상진은 “여자친구에게 요리를 해준 적이 있냐”는 전현문의 질문에 “우리 소영씨가 카레를 좋아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양파를 오래 끓인 것을 좋아해 양파를 50분 저어 카레를 만들어 줬다”며 “맛있게 먹을 때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또한 오상진은 “소영 없이는 못살아, 나 혼자서는 못살아”라며 김 아나운서를 향한 깜찍한 애교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상진은 20일 자신의 팬 카페를 통해 김소영 아나운서와 오는 4월30일 결혼한다는 사실을 알렸다.
디지털뉴스본부 최누리 기자 asdwezx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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