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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금융 비즈니스 영어과정' 개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금융투자협회(회장 황영기) 금융투자교육원은 회원사 임직원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금융 비즈니스 영어(Financial Business English) 과정을 개설하고 3월6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과정은 기존의 수업구성을 보강 개편해 최신 글로벌 금융 및 시사 뉴스를 바탕으로 글로벌 비즈니스에 필요한 영어를 구사할 수 있도록 트레이닝 하는 과정으로 설계됐다.

개편된 금융영어 과정을 통하여 최근 이슈와 관련된 주요 표현과 실제 사용법을 실습하고 금융시장에 특화된 상품별, 상황별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구성됐다.


또 수강생의 편의성을 고려해 점심, 저녁, 주말반으로 시간대별 교육과정을 개설함으로써 수강생이 업무시간에 지장을 받지 않고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상훈 금융투자교육원장은 “글로벌 경쟁력의 가장 중요한 능력중 하나는 외국어 능력이라며 회원사 임직원의 외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이 과정은 이날부터 수강신청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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