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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엑셀을 활용한 실전채권투자' 과정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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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채권투자에 필수적인 채권가격, 듀레이션, 컨벡서티 등을 엑셀로 직접 산출해보며 채권투자능력을 제고할 수 있는 '엑셀을 활용한 실전채권투자' 과정을 오는 4월3일부터 개설하고 3월 13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엑셀을 활용한 실전채권투자' 과정은 금융투자회사의 펀드매니저, 애널리스트, 투자전략파트의 업무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업계 실무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국채, 지방채, 특수채의 채권가격, 채권금리, 듀레이션, 볼록성(Convexity)을 엑셀로 계산한 후 금리민감도를 분석하는 실습 교육이 포함돼 채권시장 분석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구성한 단기교육이다.

채권관련 계산을 마스터하고, 채권 종류별 저평가·고평가 판단 능력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금투협 관계자는 "수강생들은 채권 종류별 평가 능력을 활용해 채권투자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교육기간은 4월3~24일, 총 4일간 17시간이다.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매주 월요일 야간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 (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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