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클릭 e종목]"LG전자, 올해 MC사업부 적자 폭 줄어들 것"

시계아이콘00분 31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키움증권은 20일 LG전자에 대해 올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보고 목표주가 8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올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보다 2% 증가한 5128억원을 기록, 시장 기대치인 3757억원을 상회할 것"이라며 "휴대폰 사업을 담당하는 MC사업부의 체질 개선 효과가 예상보다 신속하게 나타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여기에 보급형 스마트폰 출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3월부터 G6 실적 기여가 본격화되면서 1분기 영업손실 규모는 1240억원 수준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HE사업부는 패널가격 강세에도 불구하고 마케팅 배용 절감과 제품 개선을 통해 수익성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H&A사업부 역시 북미시장의 양호한 수요 속에 프리미엄급 제품 선전, 에어컨의 계절적 기여 확대로 견조한 수익성을 실현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은 31% 증가한 1조7498억원으로 보고 있다"면서 "TV와 가전은 각각 패널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원가 부담이 커진 만큼 MC사업부의 적자폭이 얼마나 줄어드느냐에 따라 올해 이익 규모가 좌우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