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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혜영 기자] 북한 김정은 노동당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 암살 사건을 수사 중인 말레이시아 경찰이 19일 오후 이번 사건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고 수사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누르 라시드 이브라힘 말레이 경찰부청장은 이날 김정남 암살과 관련해 신원이 확인된 남성 용의자 5명의 국적이 북한이라고 발표했다.
말레이시아 경찰은 지난 17일 체포된 리정철(46)과 리지현·홍송학·오종길·리재남이 이번 사건을 주도한 북한 국적 용의자들이라고 확인했다. 이 가운데 리정철을 제외한 4명은 사건 당일 말레이시아를 출국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진=AP연합)
이혜영 기자 its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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