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배우 민진웅(32)과 노수산나(32)가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19일 복수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민진웅과 노수산나가 최근 친구에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선후배 사이다.
민진웅과 노수산나는 자신들의 SNS를 통해 지인들과 함께 찍은 인증샷을 종종 게재할 정도로 친분이 두터운 사이였으며, 두 사람이 연인 사이가 된 지는 몇 개월 정도 된 것으로 알려졌다.
민진웅은 영화 '패션왕'과 SBS '용팔이'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뒤 이후 영화 '특별수사', '동주', '검은 사제들', '재심' 등에서 맹활약했으며, 지난 해 종영한 tvN '혼술남녀'에서 성대모사 중독자 민 교수 역할을 맡으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최근에는 방영을 앞둔 KBS 새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의 주연을 맡아 촬영 중이다.
노수산나는 연극 'B언소', '너와 함께라면', '날 보러와요', '썸걸즈', '우리 노래방가서 얘기 좀 할까', '꼬리솜 이야기' 등 주로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안재홍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연극 '청춘예찬'에 출연했다.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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