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부터 에슬레저 영역까지 저력 입증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고어사가 세계 최대 스포츠용품박람회 '이스포(ISPO) 뮌헨 2017’에서 아웃도어는 물론 애슬레저 영역에서 저력을 입증했다.
고어사는 고어텍스 소재가 적용된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하그로프스와 노로나의 제품들이 아웃도어, 퍼포먼스, 스키 부문에서 황금상 3관왕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퍼포먼스 부문 황금상 제품인 고어 러닝웨어의 '원 미토스 레이디 고어텍스 셰이크드라이' 러닝 재킷은 고어텍스 제품 중 가장 가볍고 투습성이 뛰어나며, 접어서 휴대가 가능하다.
하그로프스의 ‘그림 케프로텍 지티’ 부츠는 아웃도어 부문 황금상 수상 제품으로, 독특한 소재들이 혼합된 트레킹화다. 블루사인으로부터 인증받은 제품으로, 방수와 내구성을 자랑하는 고어텍스 소재와 케블라 원단을 사용했다.
스키 부문 황금상 제품인 노로나의 ‘로포텐 에이스 고오텍스 프로 재킷’은 진동감쇠성능을 가진 '벡트란' 섬유를 더한 새로운 고어텍스 소재로 만들어 내구성과 투습성이 뛰어나고, 가볍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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