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이은혜 기자] 배우 주진모가 중국 배우 장리와 또다시 열애설에 휩싸였다.
15일 중국 아이치이 등은 주진모와 장리가 일본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장리가 지난 1일 일본 삿포로에 도착하고 주진모가 다음날 합류했다는 것.
이날 아이치이는 주진모와 장리가 눈밭에서 같이 사진을 찍고, 장을 보고 식사하는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주진모와 장리는 지난해 7월 중국에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들은 중국 드라마 '자기야 미안해'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당시 주진모 측은 "둘이 연인은 아니며 원래 친한 사이"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장리는 지난 2011년 데뷔한 후 영화 '애신', '사후의 삶' 등과 드라마 '남인방1', '북경청년', '미려배후', '치단신남녀' 등에 출연했다.
1999년 데뷔한 주진모는 영화 '해피엔드' '무사' '미녀는 괴로워' '쌍화점' 등으로 인기를 얻었으며, 지난해 MBC TV 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에 출연했다.
한편 이 같은 소식에 주진모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측은 "현재 본인에게 확인 중"이라며 "이후 공식 입장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디지털뉴스본부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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